시로오니(シロオ二)는 일본어로 하얀 귀신(백귀)을 뜻하며,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박종건의 별명이다. 시로오니는 오니들 중에서 가장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종건은 시로오니이며 탈인간급이란 의미이다. 즉 외지주 세계관 최강이라 봐도 무방하다. 준구는 극소수인 탈인간급 인간이라 보면 되며, 즉 두 명이 현재 외지주 세계관 투톱이라 생각하면 된다.
다만 박종건 본인은 이런 별명을 안 좋아하는 듯하다. 한 번은 준구가 이 별명으로 부르자 정색하며 부르지 말라고 한 적이 있다.
박종건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최수정의 경호원이자 HNH그룹 회장의 최측근으로 4대 크루를 만든 장본인이자 관리인이다. 또한 과거에는 야쿠자의 관계자였으며, 재일교포인지 순수 일본인인지는 모르나 확실한 것은 일본에서 건너온 인물이다. 그래서인지 후술 할 격투 스타일 또한 일본의 무술인 극진공수도와 아이키도를 사용하며 가끔씩 일본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전형적인 능력지상주의자이면서 원칙주의자이다. 이런 성격 때문인지 말투 또한 평범한 구어체가 아니라 문어체에 가까운 말투를 사용하며 말투 또한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쁘렉딱을 제외하면 심지어 상관인 회장을 포함한 누구에게도 경어를 쓰지 않는다. 평상시에는 매우 냉정하고 무뚝뚝해 보이지만, 강자와의 싸움에서는 오히려 매우 즐거워하며 크게 흥분하는 전투광의 면모도 갖추고 있다.
뛰어난 실력에 냉철한 성격, 확실한 결단력과 재빠른 행동력을 갖춘 인물로서 실제로 4대 크루를 포함해 HNH의 지하수금용 크루를 대한민국 전국에 설치한 건 대부분 종건이 해낸 일이다. 스승으로서의 재능도 발군으로, 상대의 재능과 능력을 알아보는 눈썰미가 뛰어나 상대의 기량을 정확하게 측정해낼 수 있으며 무술을 가르치고 몸을 단련시키는 능력도 뛰어나 왕오춘의 경우 그의 밑에서 독하게 구르고 수련을 받은 결과 헤드 급에 걸맞은 강자로 성장했다.
자기가 인정한 인물들에 대해서는 나름 후한 면이 있어서 성요한, 장현, 박형석, 이은태 등은 적으로 만났으면서 직간접적으로 가르침을 준다든가 특히 박형석은 여러모로 기대가 된다고 극찬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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