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란 대한민국의 인터넷 커뮤니티로, 일명 오유로 불린다. 오늘의 유머의 약자이다.
오늘의 유머
초기 오늘의 유머는 '인포 메일'의 부속 사이트로 제작되어 원래는 여러 유머를 모아 신청한 사람들에게 이메일로 보내주는 사이트였다.
그러다가 2000년 게시판을 만들어 유머글을 올리는 사이트가 됐고, 현재는 메일링 서비스는 중단한 상태다. 여러 사이트를 전전하였으며 가장 최근에는 드림위즈의 부속 사이트였으나 2010년에 계약 기간이 만료되어 독립한 후로는 나름대로 인지도도 있고 규모도 있는 사이트로 성장하였다.
스마트폰의 보급확대와 함께 이용자 수도 늘어 규모도 커졌었다. 이명박 정권과 박근혜 정권 동안 정치 관련 이슈 중심지로 성장하였으나 시사게시판 유저들의 각종 정치 병자다운 분탕질로 이용자들의 피로도도 증가하는 부작용도 있었고 프로 불편러가 많은 사이트 특성상 헤비 업로더가 견디지 못하고 떠나는 일도 잦았다.
운영자 한 사람에게 과도하게 집중되는 운영 부담의 문제도 가중되어 현재는 유머자료 게시판 이외엔 베오베 자체가 막혀있고 운영자는 공개적인 소통을 중단한 상황이다.
이런 흐름에 따라 사이트의 규모나 이용자 수도 축소되어 예전에 비해 망했다는 소리가 자연스레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2018년 12월, 웃대발 난민이 유입되면서 오랜만에 활성화되었으나 얼마 못가 다시 이용자가 빠져 원래의 축소된 모습으로 돌아갔다.
오유 망한 과정 정리
1. 이 시국에 이런걸 올리냐는 걸 시작으로, 수많은 '이 글 나만 불편해?' 들이 창궐
2. 포토샵 합성부터, 자체 컨텐츠를 만들던 유저들과 유머 달리던 유저들의 대규모 이탈 시작
3. 유머랑은 무관계하던 정치 관련 유저들은 당연히 늘 남아있음.
3.5. 정치 관련 유저들 파이가 커짐(당연히 일반 유저만 이탈하니까)
4. 사실상의 정치 커뮤니티화
5. 운영자의 결정으로(?) 어느날 정치 유저들의 다수가 영구정지 처리됨
6. 정치 파이까지 사라짐
7. 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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