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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첨단사회소식

이마트 트레이더스 가면 무조건 사는것

by №℡ 2021. 6. 15.

트레이더스

트레이더스는 신세계 그룹에서 운영하고 있는 창고형 마트이다.

대표적인 창고형 매장으로 코스트코가 있는데 이를 견제하기 위해 이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신세계 그룹에서 야심 차게 준비해서 만들어진 마트이다.

코스트코와 비슷한 창고형 매장이지만 코스트코와는 차별화한 한국형 창고형 매장을 표방하며 만들어 졌으며 전국적으로 그 매장 수를 지속적으로 늘려가는 중이라고 한다.

최근 펜데믹 사태와 더불어 집콕족이 늘면서 그 매출과 수익도 고공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코스트코에는 있지만 트레이더스에 없는 것

1. 회원제
코스트코는 연회비를 내고 가입을해야만 물건을 가입할 수 있는 회원제형 창고형 매장이다.

반면 트레이더스는 회원제 가입이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명 열린 창고형 매장을 표방하고 있다.

코스트코는 회원들에게 일정한 연회비를 받는 대신 질 좋은 물건을 값싸게 구매할 수 있게 만들어 연회비를 뽑고도 남을 정도로 회원들에게 이익을 돌려준다는 이익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

이런 코스트코의 운영방식에 정면으로 반기를 든 트레이더스는 코스트코 같은 가성비에 질 좋은 상품을 연회비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게 창고형 마트를 설립한 것이다.

2. 결재 카드
코스트코는 본인들과 지정한 신용카드사의 카드만 결재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현재는 현대카드로만 물건 구입이 가능한 상태이다.

반면 트레이더스는 일반 마트와 동일하게 어떠한 결재 수단으로도 구매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지정된 카드사가 없다면 트레이더스의 이용이 훨씬 유리한 점이 바로 이 부분이다.

 

트레이더스 가면 무조건 사는 것

트레이더스 가면 무조건 사는 것 중에 대표적인 것이 무엇이 있을까?

그것은 바로 먹는 물이 아닐까 생각한다.

일종의 서비스 형태의 가격으로 재공 되어지고 있는 것이 트레이더스 생수이다.

이 부분 역시 코스트코와 유사한 부분이 있다 코스트코에도 커클랜드 생수라고하여 2,000원이 안 되는 가격에 2리터들이 생수 6병을 판매하고 있다. 이를 벤치마킹하여 트레이더스에서 판매하고 있는 생수가 바로 'MY WATER' 생수이다.

해당 생수는 똑같이 2L 6병에 가격이 1,880원에 판매를 하고 있다.(사실은 코스트코보다 싼 가격 정책으로 잡힌 물이기 때문에 10원 더 싼 가격이다.) 전국에서 가장 싼 물값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주 삼다수와 비교해 봤을 때는 가격차이가 3배 이상 저렴한 제품이 되겠다.

그렇다고 해당 생수가 품질이 떨어지는 것이냐? 하면 그렇지만도 않다. 해당 생물은 국내 기업인 동원식품에서 만들어서 납품하고 있는 생수이다.

동원식품에서 판매하고 있는 '동원샘물'과 같은 공장에서 제조되고 있으며 일전에 기사 내용들을 종합하면 같은 공정으로 제조되며 단지 라벨과 가격만 다른 제품이라고 한다.

실제로 필자는 해당 생수를 근 4~5년 가까이 사다가 마시고 있는데 지금까지 문제가 되었던 적은 한 번도 발생하지 않았다.

물맛 또한 나쁘지 않았다. 삼다수 같은 약간의 달콤한 맛은 없고 화강암반수의 특징인 약간 텁텁한 맛도 없었다.

지극히 평범한 아무 맛도 느껴지지 않는 그러한 물 맛이었다.

이러한 평범함 맛이 오히려 이렇게 가격이 저렴한 생수를 사는데 거리낌이 없게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너무 저렴해서 해당 생수가 사기 거리껴진다면 집에서 커피나 차 종류용으로 끓여 먹는 용으로 사용해보는 것을 추천해 본다.

수돗물을 이용해도 좋겠지만 그래도 생수가 조금 더 좋지 아니하겠는가?

실제로 매장 출구에 결재하는 곳을 보면 이미 많은 고객들이 트레이더스의 '마이 워터'를 한 번들씩 가지고 나가는 것은 심심치 않게 목격할 수 있다.

트레이더스 와서 이 물만 사도 사실 자동차 기름값은 뽑는 제품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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