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 게시판 등에서 '힘찬이 케이스'라는 단어가 많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케이스인가?'라는 해당 단어를 처음 접해 보면 이와 같은 생각이 들 수 도 있겠는데요, 어떠한 사연에 시초가 되어서 위의 단어가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힘찬이 케이스'의 뜻과 유래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힘찬이 케이스
힘찬이 케이스란 임신한 아내를 부르는 일종의 '드립' 단어입니다.(절대 비하의 목적으로 만들어진 단어는 아니지만 좋은 뜻은 아님 일종의 씨 없는 수박과 동급인 단어)
힘찬이 케이스이 유래는 한 남성이 아내를 태명이 '힘찬이'인 아이를 임신한 아내를 이렇게 불렀다가 집에서 쫓겨났다는 썰에서 유래가 되었습니다.
[해당 단어가 생겨난 사례]
매형 쫓겨나서 내 자취방 옴 ㅋㅋㅋ
누나 지금 조카 임신중(태명:힘찬이)
거실에 누워서 티보다가 서로
네다음 아줌마
네다음 씨없는수박(첫째 생기고 매형 정관수술함)
이러면서 장난치다가 매형이 네다음 힘찬이케이스 이지X해서 쫓겨남 ㅋㅋㅋㅋㅋㅋㅋㅋ
좀있다 파스타 사들고 가는걸로 합의보고 지금 게임중
마치며
해당 단어는 부부가 서로에게 장난을 치다가 유래된 단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선 해당 단어를 사용하고 나서 이렇게 까지 게시판에서 이슈가 될 정도로 이슈가 될지 몰랐을 것입니다.
상대방을 비난하기 위해서 생긴 단어가 아니라 서로에게 재미로 장난을 치다가 탄생한 단어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상대를 물건 취급하는 듯한 느낌의 단어이기 때문에 아무리 친한 사이라고 해도 함부로 사용하는 것은 자제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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