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정권 출마를 공식 선언한 윤석열 전 검찰 총장이 페이스북을 개설하였는데 여기에 '엉덩이 탐정'이라는 단어가 나오면서 이것이 무엇인지에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였습니다.
엉덩이 탐정
'엉덩이 탐정'이란 트롤이라는 일본 작가의 아동 만화입니다. 해당 만화책은 한국에도 정식으로 발매 되었습니다. 일본에서는 해당 만화가 큰 인기를 끌어서 공영방송인 NHK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을 하였고 2018년 5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애니메이션이 제작되어 시즌1이 방영되었습니다. 2019년 7월에는 시즌2가 방영되었습니다.
시즌2까지 제작된 것만 보아도 알 수 있겠지만 일본에서 해당 애니메이션 흥행은 대성공하였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꽤 많은 편이며 만화책이나 관련 서적의 판매량도 준수하다고 합니다.
윤석열 엉덩이 탐정?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본인의 페이스북을 오픈하면서 앞서 설명한 '엉덩이 탐정'을 언급하면서 주목을 받았는데 이는 윤석열 전 총장이 엉덩이 탐정의 주인공 캐릭터와 생김새가 비슷한 것 때문에 이를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윤석열 전 총장과 엉덩이 탐정의 얼굴을 비교해보면 얼굴의 볼살과 헤어스타일이 닮은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편입니다.
전격적으로 본인의 SNS 를 열면서 윤 전 총장이 친근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서 어린이 만화 캐릭터와 닮았다고 본인을 소개한 것으로 보이는 엉덩이 탐정 캐릭터가 때아닌 이슈로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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